정수기 렌탈 97개월 사용했습니다. 식당 사업장에서 사용 했고, 갑작스런 누수가 시작 되더니 배관이 터지면서 가게는 물난리가 났습니다. 가게 안은 물로 가득차고 멀티탭에는 물이 다 튀기면서 콘센트 분리 과정에서 엄마 손에는 전기가 오를정도였습니다. 인터넷 연결은 다 끊겨 카드 결제 불가부터 배달 주문도 받지 못 했습니다. 그 날 세스코에서 방문해서 소독과 약처리까지 하고 갔는데 그것도 다 무용지물이 되버렸습니다. 손님들은 돌아 가야 했고, 그 날 매출은 당연히 타격을 받았습니다. 주변 상가 사장님과 가족들의 도움으로 물 청소는 진행했지만 쿠쿠에서 받은 답변은 두가지 입니다. 기계가 노후되서 드런걸 왜 나한테 그러냐, 렌탈 기간이 지나 이 기계는 본인 소유기 때문에 뭐가 문제인지 알고 싶으면 출장비를 내고 기사를 불르고 돈주고 고쳐라 입니다. 고객센터 상담사 분은 한숨을 쉬며 응대하시고, 평소 관리하시던 코디분은 다른 직원과 와서 귓속말 속닥이다 죄송하단 말 한마디 없이 가버렸습니다. 매달 지불한 돈은 4개월에 한번씩 필터를 교체해주는 것에 대한 비용이기 때문에 다른 건 어떤것도 해줄 수 없답니다. 기계도 알아서 버리라고 하네요. 그럼 제가 쿠쿠측은 이 문제에 대해 원인이 뭔지 알고 싶지 않은거냐 물으니 그렇다고 하네요. 처음 계약 할 땐 모든 걸 다 해줄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문제 생겼을 땐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. 쿠쿠 렌탈 서비스 정말 비추천입니다.